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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덜란드 작은 마을의 소품가게에서 태어난 피노키오.
충동적으로 입양한 키가 1미터 정도 되는 피노키오는
내가 집에 돌아올 때면 항상 같은 포즈로 날 반긴다.
"바르 벨~ 오카에리~ 이제 왔냐~"
그럼 나도 한마디 한다.
"너 사실 중국에서 태어났지???"
아직도 의문이다. 80유로나 주고 산 이 피노키오 인형은,
정말 주인장 말대로 직접 만든걸까.
피노키오는 대답이 없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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